해외여행

먹으러 교토 가는 거 맞죠? 교토 필수 맛집 대방출!

JJONG♥ 2025. 3.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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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아름다운 사찰과 풍경보다 더 유명한 게 있으니, 바로 맛있는 음식!

이번 포스팅에서는 교토 여행 중 침을 질질 흘리며

꼭 들러야 할 맛집들을 유쾌하게 소개합니다.

배꼽 잡고 따라오세요!

  1. 니시키 시장의 키츠네 우동 - "여우도 반한 유부 우동!" 니시키 시장에 가면 여우도 울고 갈 만큼 맛있는 유부 우동집이 있습니다. 유부가 얼마나 맛있냐면 국물을 훔쳐가는 여우가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랍니다. 달콤짭짤한 국물에 탱탱한 면발의 조합이 그야말로 여우 꼬리 흔들 맛입니다.
  2. 기온 이즈주의 사바즈시 - "초밥계의 BTS, 고등어 초밥" 기온에서 BTS만큼 핫한 고등어 초밥이 있다고요? 고등어 초밥이 이곳에서 초특급 스타랍니다. 신선한 고등어와 새콤달콤한 밥이 만나면 입속에서 콘서트가 펼쳐진다는 사실! 사진 찍고 먹느라 정신없을 거예요.
  3. 멘바카이치다이의 불쇼 라멘 - "눈썹 주의! 불맛 제대로" 불쇼 라멘을 먹으러 갈 땐 꼭 눈썹 관리부터 하고 가세요. 불꽃쇼 덕에 눈썹이 타버릴지도 모르니까요! 타오르는 불길로 맛의 레벨도 불타오르는 곳입니다. 뜨거운 맛에 정신 차리려다 정신 놓게 되는 마성의 라멘이랍니다.
  4. 히로카와 장어덮밥 - "장어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장어덮밥집은 많지만 히로카와는 다르죠. 여긴 부드러움의 극치, 거의 장어계의 유재석급으로 부드럽습니다. 한 입 먹는 순간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되는 마법의 장어덮밥이죠.
  5. 교토 가이세키 요시카와 - "눈으로 먹다가 배불러요!" 이곳 음식은 너무 예뻐서 먹기 전에 SNS에 자랑하기 바쁠 겁니다. 플레이팅이 예술이라 음식인지 예술작품인지 헷갈릴 정도니까요. 먹기 아까워 울면서 먹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6. 츠지리 찻집의 맛차 파르페 - "말차맛에 홀린 마법의 파르페!" 교토에 왔으면 녹차맛 디저트를 먹어줘야죠. 맛차 파르페를 한 입 먹으면 눈이 번쩍 뜨이면서, 녹차의 세계로 빨려 들어갈지 모릅니다. 먹다가 혀가 초록색이 되어도 책임 못 집니다.

자, 교토 여행 준비되셨나요? 이 맛집들 꼭 찍고 와서

나중에 감사 댓글 달러 다시 오세요!

있는 교토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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